일본 동포신문 아리랑 사이트에 실린 이번 대회 소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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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포신문 아리랑 사이트에 실린 이번 대회 소개기사
  • dongpo
  • 승인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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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본 동포신문 아리랑의 인터넷 사이트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는 화보 사진들이 다수 올라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세요.
www.arirang21.com

재외동포재단의 홈페이지 www.hanminjok.net 에도 제주도 사귀포에서 자유토론하던 장면을 잡은 화보가 실려 있습니다.

                          
제 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이모저모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로 발행하는 해외한인 매체 기자대회에가 11월 18~23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열렸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18~23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열려 13개국의 29매체의 국장급 이상 언론인이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월간 아리랑과 통일일보가 참여했다.
참여국 별로 보면 미국(10), 캐나다(3), 중국(3), 일본(2),호주(2), 뉴질랜드(2), 브라질․아르헨티나․카자흐스탄․필리핀․영국․독일․프랑스(각1) 등 13개국. 특히 대회 기간 중 동포언론인들은 청와대 예방, 강연회, 재외동포법 개정과 참정권 문제 관련 세미나 개최, 언론사 시찰 등을 하며, 그 외 각 지역 동포언론 현황에 관한 토론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 21일에는 해외교포문제 연구소를 비롯한 재외동포 관련 사회단체에서 제 16대 대선 후보에게 보내는 “재외동포 관련 서면 질의서를 발표” 기자회견에 참가한다.

한인매체 네트워크화 기대
지난 10월에는 전세계 한인상공인들이 네트워크를 위해 서울에서 한상대회를 연 바 있다. 이번 한인 매체의 기자대회는 지난 80년대에 열린 적이 있기는 하지만 오래 동안 그 맥이 끊겨 있다가 오랜 만에 재개된 것으로, 해외 한인의 네트워크화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재외동포법 개정과 해외한인 참정권 문제가 재외동포의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기자대회라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곽미정 2002-11-26 (130 호)  
kstory@ariran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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