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노벨상을 안겨주다-이스라엘우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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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노벨상을 안겨주다-이스라엘우만교수
  • 서병길
  • 승인 2005.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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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 이스라엘 우만교수 얼굴사진과 수상내용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의 이스라엘 우만교수가 이스라엘 본토인으로는 8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벨상을 수상함으로 전세계에 유대인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나타내면서 국가적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75세로 히브리대학 수학과 은퇴교수인 우만교수는 미국의 토마스 셀링(84)과 2005년도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1930년 독일 프랑크 푸르트 출생으로 1955년 미국 M.I.T공대에서 수학박사 학위를 받은후 본토인 이스라엘에 돌아와서 히브리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우만교수는 셀링교수의 이론에 착안하여 게임이론을 통해 갈등과 협력에 대하여 이해를 증진시킨 공로로 노벨상을 받게된것입니다.

이 이론은 분쟁때 아국과 적국이 주어진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대안설명을 수학적 분석을 통하여 적용시킨것입니다.

우만교수는 이미 1994년 이스라엘 정부가 주는 노벨상에 버금가는 상을 이미 받았고 학문적 업적도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그의 수상으로 이스라엘은 본토에서 8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조국에 안겨주었다고 이스라엘 방송과 신문에서는 보도하고있습니다.

2005.10.17 오후 8시30분 기사작성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병길기자

*사진은 이스라엘주간신문 세아르지 1면에 실린 우만교수의 얼굴과 수상내용입니다.


서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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