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호] 전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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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전세계 한인회 소식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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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 공명당에 참정권법안 성립요청

▲ 10월 3일 국회내에서 김재숙 중앙단장(오른쪽)과 신용상 상임고문이 공명당 수뇌진과 악수하고 있다. 민단 중앙본부의 김재숙 단장은 3일, 중의원 선거후 처음으로 공명당 칸자키 대표, 하마요츠 대표대행, 후유시바 간사장 일행과 국회에서 면담하고, 내년 1월 통상 국회에서 '지방선거권법안'이 성립될 것을 다시 요망했다.지방참정권 특별위원회의 신용상 상임고문, 여건이 부단장 일행이 동석했다. 김 단장은 한국 국회가 올해 6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영주외국인에게 지방선거권 부여를 결의한 점을 강조하고 공명당에서도 법안을 제출할 것으로 요청했다. 이에 대해 칸자키대표는 "연립 여당의 공약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며 차기 국회에서 성립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뉴욕한인회 예술단체 적극 지원 뉴욕한인회(회장 이경로)가 분야별 한인 문화·예술 단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인회는 이와 관련 첫 단체로 뉴저지 필하모닉(단장 김남윤)을 선정, 지난 24일 김남윤 단장에게 뉴욕한인회 지원 문화단체 위촉장을 전달했다. 뉴저지필하모닉은 오는 10월16일 카네기홀에서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이경로 회장은 “바쁜 이민생활로 제대로된 공연 한 번 못 보는 것이 이민 1세대 들의 모습”이라면서 “앞으로 각 분야별 한인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이들 단체 가 한 인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테러관련 안전당부 방글라데시 한인회는 최근 시내에서 폭탄테러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며, 무장단체의 보복테러 위협도 언론에 보도되고 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이나 치안이 허술한 곳은 방문을 삼가하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목적지와 연락처를 남겨주기 를 당부했다. 또한 한국인의 안전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취득한 경우 대사관 및 한인회에 통보를 아울러 당부했다. 허리케인 모금 사칭 사기주의싱가포르 한인회는 최근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적십자 마크를 도용하여 성금을 착복한 사기 웹사이트들이 우리나라, 중국, 미국 내에 개설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 관련 사기성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고 이에 덧붙여 적십자사는 이메일로 성금모금 요청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5 토론토 평화마라톤 성료
토론토 동포사회에서 최초로 열린 평화마라톤 대회가 성원속에 종료되었다. 10월2일 오전 9시 한인회관 앞에서 시작된 마라톤에는 남녀 총 350 여명의 주자가 참가 레슬리-욕밀-돈밀-에글린턴-한인회관에 이르는 코스를 함께 뛰며 초가을의 토론토 정취를 만끽했다. 남30세이하 10.25KM에서 김유식(24)씨가 40분20초로 1등을 차지했다. 또 여성부 1위는 앤 리(30.사진)씨가 46분20초로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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