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일 전국서 모금운동
미주한인 2세 교육기금 마련을 위한 전국 모금운동이 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이사장 이상오) 주관, 한국일보 미주본사 등의 후원으로 9일~31일 LA와 뉴욕, 시카고 등 미 전역의 한인교회, 성당, 사찰, 단체 및 기관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이번 모금운동은 지금까지 2세 교육기금을 한국정부에 의존해온 관행에서 탈피, 동포사회가 자체적으로 기금을 모아 2세들이 한민족의 정체성과 뿌리를 유지하면서 미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기획된 범 커뮤니티 행사입니다.
한글날 559주년을 맞는 날 시작되는 이번 모금운동에 미주한인회 총 연합회, LA한인회, 민주평통 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 각 지역 교회 및 성당, 동창회, 비영리 기관 등 많은 단체들이 동참을 약속했습니다.
교육진흥재단은 모금운동에 앞서 3일 오후 6시30분 LA한국종합교육관에서 ‘전미주 한인 2세 교육지원의 날’(10월9일) 선포식과 리셉션을 연달아 갖고 2세들의 교육사업을 위해 동포사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한인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에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3일 오후 6시30분(선포식), 9~31일(모금운동)
▲장소 - LA한국종합교육관 680 Wilshire Place. LA (선포식)
각 지역 교회, 성당, 사찰, 사회봉사 단체 및 기관 등(모금운동)
▲주관 - 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
▲후원 - 한국일보 미주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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