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마라톤으로 연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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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마라톤으로 연결 하다.
  • 김상진
  • 승인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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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한국과 터키간의 체육 교류
지난 10월 2일 이스탄불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 27회 AVRASYA MARATON 대회에는 한국에서 10명의 선수단이 초청을 받아 참가하였다.

특별히 금번 대회는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협상 개시를 결정일인 10월 3일을 하루 앞두고 개최되어 유럽 및 여러나라의 관심 속에 개최 된 AVRASYA MARATON 대회의 특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을 이어서 달리는 마라톤 코스 이며,

국제 대회인 만큼 유럽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이번 대회에 한국도 10명의 선수단이 초청을 받아 참가 하게 되었다.

이번에 초청을 받고 참가한 한국 마라톤 선수단은 강원도 청소년 담당 박흥용 사무관을 단장으로, 강원도 체육청소년과 백승민,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최은경및 7명의 선수로 구성된 "강원도" 팀이 참가하게 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평창에서 개최된 청소년 겨울스포츠 대회에 터키팀이 초청되어 방한했던 행사에 대한 대응 초청 형식으로 선정 되었으며,

금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들은 마라톤 행사 후 2014 평창동계올림픽위원회 김상진 터키홍보대사 와 함께 주최측인 이스탄불시 체육공단 이사장을 예방하고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지지와 함께 양국간 청소년 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 했으며 한국과 터키와의 청소년 체육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물론 , 이스탄불 시장 및 체육공단 이사장에게 보내는 강원도 지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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