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오는 19∼23일 2005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 주빈
국관에 전시될 '한국의 책 100'번역사업을 벌인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된 도서중 해
외 출판이 확정된 것은 81권이라고 5일 밝혔다.
번역원측은 나머지 19권은 외국어 책 출판경험이 있는 국내 출판사를 통해 출간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2005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3월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한국문학번역원 추천도서, 출판사 신청도서 등 3천500여 종의 도서 가운
데 100권을 골라, '한국의 책 100'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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