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회 주최 취업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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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회 주최 취업세미나 열려
  • 뉴질랜드타임즈
  • 승인 2005.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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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대 취업 문제 해결 위한 의미있는 행사 … 10월1일 오후 10시부터

뉴질랜드 교민 1.5세대들의 최대 현안인 현지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회장 배다인)에 의해 개최된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는 오는 10월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클랜드 대학 Engineering Building에서 교민 자녀 1.5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세미나에는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은 물론, 고등학교 재학생, 뉴질랜드에서 유학 중이며 향후 현지 취업을 준비중인 유학생들 모두가 참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현재 일자리를 찾고 있는 일반 교민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측은 이번 행사와 관련, 이미 약 1백명의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등을 벌여 취업세미나를 통해 듣고 싶거나 알고 싶은 내용을 미리 파악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된 Lynn Whitehead씨(Auckland Chamber of Commerce)는 뉴질랜드 취업 시장 현황과 함께 고용주들이 선호하는 인재상, 아시안으로 취업에 임할 때의 유의 사항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오클랜드 대학교 취업상담 전문가인 Anina Simonis씨(Careers Centre)는 효과적인 CV 및 커버레터 작성법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의 CV 및 커버레터를 직접 점검해 줄 예정이다.

이 밖에 현지에서의 취업에 성공한 다양한 분야의 교민 분들도 강사로 초청,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측은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9시30분까지 오클랜드 대학 General Library 앞에 집결한 참석자들을 행사장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문의 021~410~884/ 021~402~588/ 021~53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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