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청도 한국상품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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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청도 한국상품전시회 성황
  • 길림신문
  • 승인 200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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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청도한국상품전시회
청도시인민정부, 한국 주청도 총령사관에서 공동 협조하고 청도 보세구관리위원회, 천열국제물류유한회사, 한국㈜목우건설유한회사가 공동 주최한 2005년 청도한국상품전시회가 지난 9월 4일부터 청도 보세구 천열국제자유무역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국무원정보화사무실 보급응용조 조장 조소범, 상무부정보회사 사장 왕신배, 국가 건재시장협회 회장 주광웅, 청도국제물류유한회사 회장 채개순, 한국 주 청도총령사관 령사 정찬운, 청도한국(주)목우유한회사 회장 박주철 등 고위관원외에 50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 한국주의 한개 중요 구성부분인 이 전시회에는 40여개의 한국기업이 300여개의 점포에서 건재, 장식재료, 전자제품, 복장, 화장품, 자동차부품, 토산물 등 상품을 나흘간 선보였다. 그중 30여개의 한국기업 제품이 국내에서 제품디자인이 새롭고 기술함량이 높다는 인정을 받았다.

기존의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이 전시회는 실물을 직접 전시하는 동시에 인터넷을 통한 상품전시도 구상하여 실제 상품전시와의 완벽한 결합을 실현하였다. 전시회는 보세구의 우대정책을 충분히 체현해 국제무역, 국제물류써비스를 제공하며 전시회에 전시한 수입상품에 대하여 《면세, 보세》의 특수정책을 향유받을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시간제한을 받지 않으며 정기적인 전시와 장기적인 전시와의 결합으로 국내외 상인들이 샘플을 본후 계약체결하고 나아가 수출통관수속을 할수 있도록 리드했다. 이번 부분 출석 한국기업들은 이제 국내에서 무역대리상들을 찾으면 장기적인 전시회 참가 또는 합작을 할것이라고 기쁘게 표시했다.

청도 보세구의 4대 기능 일류인 상품전시교역은 국제무역을 인입해오고 국제물류발전 등 방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고있다. 보세구는 선후로 국제 건재자유무역성, 국제상품전시교역중심과 국제자동차전시중심도 건설함으로써 수출입상품전시, 무역대리, 외상투입과 항목합작을 위한 전면 무역써비스 시스템을 조성했다.

올 10월 정식 개장할 청도 국제고무교역시장은 국내외 유일한 외국자본교역시장으로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상품전시를 통하여 무역과 물류시스템의 전면합작의 길을 초보적으로 개척하였으며 중국과 한국 건재시장정보와 경제기술합작의 새로운 기원을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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