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최고 미인에 조선족 조비양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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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최고 미인에 조선족 조비양 뽑혀
  • 흑룡강조선말방송국
  • 승인 2005.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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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8000만명의 중국 광둥성 최고 미인에 조선족 조비(趙菲·사진)양이 뽑혔다.

6일 헤이룽강조선어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랴오닝성 출신의 조양은 지난 3일 오후 광저우 무어우예술센터에서 열린 광둥지역 예선전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한족인 위야웨이와 류정양은 각각 2, 3위에 올라 중국 전역의 미인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는 조양을 비롯한 30여개 성에서 선발된 최고의 미인들이 참가해 미를 뽐내며, 수상자들은 올해 11월 20∼30일 하이난도 산야에서 열리는 미스월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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