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10대 모스크바 한국학생 총 연합회 회장 김상화(국립항공기술대학)입니다.
우리는 보다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 외국의 선진문화를 배우고자 타국에서 최선을 다해 정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유학생입니다. 이와 함께 이국땅에서 서로간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탄생한 각국의 총 학생회는 유학생들의 노고와 현지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갈수록 유학생들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총 학생회끼리의 정보 교류나 단합등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재외동포신문(재외동포 언론인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 대한민국 총 유학생회 간부 여러분께 '각국 총 학생회 사이의 교류증진'을 적극 제안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유학생 여러분!
우리에겐 젊음이 있으므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가능성이 뭉쳐져 서로 최선을 다할때 그것은 현실이 됩니다.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고 서로 돕는 '같이 뛰는 한국 유학생'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러시아=신성준기자<www.dongpo.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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