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버스포함 도심지 한국 사진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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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버스포함 도심지 한국 사진 도배
  • 유로저널
  • 승인 2005.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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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독일 “한국의 해”와 2006 월드컵 활용 특별광고 시작 !!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2005 독일 한국의해를 맞이하여 독일 전역에서 2005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을 알리는 선두주자로서 한국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05년 1월에 한국의해를 알리는 첫 개막행사로서 독일 스튜트가르트에서 전 세계 80개국 1,400개업체, 200,000명이 참관한 CMT(Caravaning, Motor, Tourismus) 행사를 주독 한국대사관, 문화관광부,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여행업계 등 57명의 대 규모 참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한․독경제설명회, 갈라이벤트, 언론인설명회 및 여행업계설명회 등 개최하고 국내 언론인 10명, 현지 언론인 150명을 통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성황리에 개막식 행사를 치룬 바 있다.

또한 2005년 3월에는 세계최대 관광박람회인 베를린 ITB(Internationale Tourismus-Boerse ITB Berlin)에서 전 세계 181개국 10,409개 전시업체 및 소비자 142,351명이 방문한 가운데 2005년도 독일 한국의 해를 더욱 알리고 관광한국을 홍보하기 위하여 주독 한국대사관, 문화원 및 문화관광부, 서울시 등 5개 지자체, 2개 항공사, 8개 여행사, 1개 호텔 등으로 구성된 한국 참가단을 구성하여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하고, 한국김치시연, 태권도 시범, 전통무용공연, 훈민정음 탁본 등 푸짐한 행사를 펼쳤으며, 이를 40여개 국내 및 현지 TV 및 인쇄매체 기자들의 취재를 통하여 홍보한 바 있다.

또한 2005한국의 해 행사 하이라이트인 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2006 독일 월드컵을 활용하여 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고양하기 위하여 공사는 2005년도 9월 1 일부터 1년간 월드컵 개최 주요 도시인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스튜트가르트 및 뮨헨에서 전차/버스 특별광고를 실시한다.

광고의 핵심을 이루는 광고 컨셉은 공사가 추구하고 있는 해외마케팅전략에 의거 독일시장에서의 관심을 유발하고 시장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 Korea, Where Old meets New( Korea, Trandition und Moderne )"을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컨셉은 4개지역 광고에 모두에 하나의 공식으로서 표현되고 있다.

여기에 2가지 차원 즉, 한국 이미지 형성을 위하여는 Korea, 태극기, 훈민정음, 한국관광공사명, 월드컵 축구, 초롱이 색동이 등을 사용하였으며,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를 위한 관광차원에서는 전통적 관광요소로서 종묘제례, 템플스테이, 선체험, 전통부채춤, 태권도, 농악 등을 부각 시켰으며,

현대적인 요소로서 제주 골프, 스킨스쿠버, 해안가, 서울의 도시 및 거리전경, 축구, 래프팅 등을 사용하여 광고디자인을 구성, 표현하고 있다. 선과 색에 있어서는 태극기에서 인용하여 전체적으로 빨강색과 파란색을 기본 배경색으로 하고 있으며 검은색 또는 흰색의 대형 Korea 로고를 표현하여 시선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역별로 볼때 독일 베를린 광고는 버스 2대에 광고를 하고 있는데 더욱 많은 소재들을 표현하기 위하여 버스 하나하나에 별도의 디자인을 작성하였고, 광고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버스 위에서부터 아래에까지 전체를 활용하였고 유리창문까지도, 뒤편의 유리창문까지도 활용하여 최대의 공간을 확보하였다.

프랑크푸르트 전차광고에서도 마찬가지로 전차 2대 모두 별도 디자인을 만들었고, 법적으로 허용이 안되는 출입구 및 운전석 앞과 옆 유리창문, 앞유리만을 제외하고 전부 활용하여 최대한의 공간을 사용하였다. 스튜트가르트에서는 버스 1대만에 광고를 하게되는데 출입구만을 제외하고 버스 전체를 광고 공간으로 사용하였고, 뒷면 전체도 광고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뮨헨에서는 광고에 대한 법적 규제가 심하여 유리창, 출입구 등을 광고공간으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외한 주로 버스의 하단 부분을 사용하여 광고공간으로 사용하였고 뒷면의 유리창 밑을 역시 사용하였다.


이와 동시에 2005. 8. 23일부터 사용하는 새로운 한국관광공사의 영문명칭(Korea Tourism Organization)과 CI반영, 새로운 광고와 함께 새 출발을 시도하고 있다.


공사는 2005. 9월 1일 독일의 주요 4대도시 옥외광고 시작과 더불어 10월에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서 전세계 110여개국 6,700여개 출판업체들이 참가하는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주독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및 문화관광부 등 정부기관과 프랑크푸르트도서박람회 조직위원회,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을 알리는 홍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공사는 2005년도 한국의해 특별광고 전개와 한국의해 최대 하이라이트가 될 프랑크푸르트도서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독일 현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독일관광객 10만명 조기 유치 달성에 지사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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