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차이나 그룹, BAL 소유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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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차이나 그룹, BAL 소유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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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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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인수 서명후 양측 변호인단과 함께한 박봉철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코차이나물류그룹의 박봉철 회장이 2005년 8월 10일 홍함 소재 하버뷰 메트로폴리스 호텔에서 홍콩 주거래소의 상장회사인 BAL그룹으로부터 코차이나 지분 50%를 인수 하였다.

기존에 Korchina Logistics Holdings Ltd에 5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박봉철 회장은 Korchina Holdings Ltd의 지주회사를 통해 50%의 지분을 마저 매입함으로 100% 소유주로 글로벌 물류회사로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BAL그룹으로부터 매입한 50%의 인수 금액은 미화 500만 불(홍콩불 3,900만불 )이다. BAL 그룹은 1997년에 미화 15만불을 코차이나 물류회사에 투자를 하여 8년만에 투자금액의 약 34배의 이익을 실현하였다.

이와 같은 상당한 이익으로 인해 BAL그룹은 실제 50% 매각 가치인 미화 700만 불을 200만불 할인을 한 미화 500만 불에 매각 결정을 하여 우정어린 파트너로서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숨은 이야기가 있다.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코차이나 물류 회사는 2007년 홍콩 주거래소의 기업공개 및 세계속의 대형 물류회사로 진입하기위한 제2의 도약단계로 삼고 있다.

현재 코차이나 그룹 회사 중에서 물류부문이 점유하는 매출액 부분은 미화 약 7천만 불이다. 코차이나 물류그룹은 선은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중견 물류회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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