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 한 문 화 재 단 2006년 제11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필리핀에서 개최
상태바
비 • 한 문 화 재 단 2006년 제11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필리핀에서 개최
  • 장혜진
  • 승인 2005.08.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6년 제11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필리핀에서 개최
2006년에 개최 될 제11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필리핀에서 있게 되어, 중국 다음으로 해외 개최 두번째 국가로 결정되어 동남아에 보다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날로 늘어가는 한인들과 학생들로 인해 필리핀이 부각되어 보다 성공적이고 알찬 대회를
치르게 되면 그 만큼 필리핀 한인사회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 필리핀 예선대회에 더 많은 한인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하여 우수연사를 선 발하고, 특히 필리핀현지인들의 연사도 선발하여 대회에 참여시켜 보다 나은 을 수상하도록 하고, 한국의 각
시 도 대표연사들 많이 참석하도록 하고 세계 각국의 한인사회에 협조를 얻어 보다 많은 참여국, 참사연사를 늘려 명실상부한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되도록 필리핀 본부는 이를준비하고, 한국의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관련단체의 협조를 끌어내고, 필리핀의 대사관과
한인회, 한인 각 단체와 회사, 개인들의 협조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외교통상부 장관상에 빛나는 손 민지양

지난 8월3일 중국 북경의 대회경제 무역대학 대강당에서 주중 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과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국정홍보원, 주중 한국대사관, 중국대외경제 무역대학, KBS, SBS, 한글학회가 후원하고, SK Telecom, (주)
유영 CCD가 협찬한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및 지구촌 보급을 위한 제10회 세계한국어 웅변대회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란 제목의 웅변으로 필리핀대표 연사로 참가한 필리핀 한국학교 및 International School of Manila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손 민지양이 반 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참가는 비 한 문화재단(창설자 및 이사장 박현모)이 후원하여 2003년 파사이 중화학교의 김 하나양이 재외동포이사장상을, 2004년 한국아카데미의 오 온유양이 한글학회 회장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우수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필리핀 대표가 외교통상부 장관상에 입상하는 쾌거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국내 내국인대회에서 해외에서 있는 첫 국제대회격인 중국대회에 이어 이번 행사를 지원한 비 한 문화재단 박 현모 이사장 겸 한국웅변인협회 필리핀본부 회장이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세계한국어대회를 2006년 필리핀에서 열도록 결정하여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수상한 손 민지양은 해외입양아들의 가족상봉, 국내 한 공영방송 프로그램에 관련된 애절한 가족사랑과 조국애를 주제로 하여 열변을 토했으며, 이전의 세계한민족 우리말 웅변대회에서 세계한국어대회로 격상되고, 문이 더 열려져 이번 대회는 국내의 각 시 도 대표인사 21명과 해외참여연사 11명이 참여하여 총 32명의 연사가 참여하였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처음으로 해외 특히 일본의 대표연사 박 애미양에게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 한 손 민지양은 지난 5월14일 마카티 소재 메트로클럽에서 있었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필리핀지회 주최의 통일문화축전 웅변대회에서 16명의 연사들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승부근성이 있는 성격으로 5월 입상 후 미리 원고를 준비하여 전 한국웅변인협회의 박 영남 선생님에게서 지도를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자료제공: 비한문화재단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