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광복절 경축행사서 축하무대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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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광복절 경축행사서 축하무대 꾸며
  • 연합뉴스
  • 승인 2005.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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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2 11:05 송고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6인조 인기그룹 신화가 15일 광복절 경축 행사
에 초청받아 축하 공연을 펼친다.

신화는 15일 오전 10시 광화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60주년 광복절 중앙
경축식'에서 노무현 대통령 및 주요 인사, 국민 대표단과 함께 단상에 착석한 후 행
사를 참관한다. 이어 히트곡 'Oh'와 'Brand New'를 열창하며 식후 공연의 엔딩 무대
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신화가 한류의 중심에서 두드러진 활
동을 펼치고 있어 특별히 초청했다"며 "온 국민이 참여하는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의
행사인 만큼 흥겨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행사에는 광복회원, 3부 요인 및 차관급 이상 인사, 주한외교사절,
시민ㆍ학생대표, 해외동포 등 2만명 이상이 초청되며, 광화문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
군상까지 좌석이 배치돼 일반인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연기, 솔로가수 등으로 개별 활동중인 신화는 지난 6월5일 '신화 서머스토
리 2005' 공연 이후 2개월 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현재 에릭, 김동완, 전진,
앤디가 모두 연기자로 활동중이며 이민우, 신혜성이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혀 올 연
말까지 개별 활동을 한 뒤 내년 초 신화 8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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