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해외 한인 인력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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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해외 한인 인력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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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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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1-13일 미국에서 현지 한인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및 스카우트 투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해외인력유치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ESA) 주관으로 UCI(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열리는 'UKC(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2005' 학회에서 진행된다.

ETRI는 학회 기간에 별도의 ETRI 부스를 설치하고 학회에 참석하는 재미과학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가지며 KESA와 인력 및 정보교류를 위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ETRI는 또 10월 중순께 미국 중북부 및 중남부 등지에서 IT분야 상위 대학 박사급 연구원을 대상으로 채용정보 공지 및 인력유치 홍보활동을 위한 설명회도 갖는다.

ETRI 임주환 원장은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를 위해 연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채용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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