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극 <우루왕> 터키와 네덜란드 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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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극 <우루왕> 터키와 네덜란드 순회 공연
  • John Kim
  • 승인 2003.04.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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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생명과 상생의 환타지 총체극 <우루왕>

공연일정

•네덜란드 "하멜의 해" 기념 초청공연
-일자: 2003. 5. 23(금) - 25(일)
-장소: 헤이그 소재 루센트 단시어터(1000석규모)

•터어키 국립극장 초정공연
-일자: 2003. 6. 7(토)
-장소: 안탈리아 소재 아스펜도스 야외공연장(10000석  규모 로마식 원형경기장 유적지)


공연의도

이 작품은 우리의 공연 양식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총체극이다. 우리 고유의 소재와 서양 뮤지컬 형식이 결합하여 우리식 재미를 주는 새로운 공연 장르이다.

Staff

• 대본/총감독 :  김명곤
• 음       악 :  원  일
• 작       창 :  안숙선
• 안       무 :  윤상진
• 지       휘 :  김규형
• 무대 디자인 :  박동우

Cast

출연

•우 루 왕 : 왕기석
•바    리 : 박애리
•길대부인 : 유수정
•고흘승지 : 장민호

•수 광 대 : 윤석안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
   등 총42명(스탭 제외)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우루왕> 2003년 유럽 투어 공연의 의의

1, 네덜란드 공연의 의의

   2003년은 네덜란드인 하멜의 표류 350주년 되는 해로서 한국과 네덜란드는 “하멜의 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국의 선린우호 관계를 돈독히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펼칩니다.
그중에서도 국립극장 총체극<우루왕>의 네덜란드 헤이그에서의 공연은 대표적 행사입니다.
또한 지난해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룩한 히딩크감독의 조국인 네덜란드에서 공연을 함으로써 월드컵의 열기로 하나된 한국민의 저력을 보여준 바와같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유럽지역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2, 터어키 공연의 의의

터어키 국립극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터어키와 한국의 본격적인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가 있으며 특히 안탈리아의 아스펜도스 야외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유서깊은 로마의 유적지에서의 야외공연(10000석 규모)이라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
<아스펜도스 국제 오페라,발레 페스티발>이 개막되기 일주일 전에 같은 장소에서 특별공연 형식으로 공연된다.
이미 2000년 경주 문화엑스포 기념공연때 경주 반월성터에서의 야외공연 경험을 되살려 세계로 진출하는 실내외 전천후 공연으로서의 의미를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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