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우리나라와 서로 운전면허를 인정해주는 나라가 지난해 103개국에서 올해 119개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내 운전면허를 새로 인정해주는 국가로 그리스와 헝가리, 우크라이나 등 16개국 추가됐으며, 이들 나라에서는 별도의
시험없이 국내 면허를 해당국 면허로 교환하거나 국내 면허증이나 공증서류만 있으면 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운전면허를 인정하지 않는 나라로는 미국과 중국, 호주등을 포함해 69개국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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