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회장대회 1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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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인회장대회 12일 열려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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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은  이달  12~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5 세계 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한민족 공영을 위한 공동체 구축 기반조성을 목표로 열리는 올해 한인회장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50여 개 국에서 250여 명의 한인회장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인회장들은 외교부와 법무부 등 정부로부터  국적법과 병역법 등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동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은 세계 한인회장들에게 동포 정책을 설명하고 국내 상황 전반에 대한 이해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2000년부터 매년 동포사회 정체성 확립 등 공통 관심사 협의와 네트워크 구축환경 등을 위해 이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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