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무역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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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역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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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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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news <top@topnews.com.au>
 
OKTA, 차세대 무역사관 발굴

시드니 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Sydney, 회장 윌리암 배)가  KOTRA 시드니무역관(이기 관장)과 공동으로 무역아카데미를 개설키로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무역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하면서 강의 내용과 강사진 구성이 탄탄해지고, 교민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년과 다르게 토, 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그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됐던 방식을 생업에 바쁜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 집중시켰다.

주요 강좌로는 금융, 통관, 법률, 회계 등 무역실무는 물론 시장조사기법, 호주정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모국정부의 무역업 진흥정책 등에 대해서도 개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아카데미를 총괄하고 있는 윌리암 배 회장은 “무역 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무역 사관을 발굴하는 것이 최선의 목적”이라며 각 기관들에 의해 추천받은 50명으로 수강생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시드니무역관의 이기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무엇보다도 무역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네트워크 구성이 탄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World-OKTA가 주관하는 무역아카데미는 시카고, 도쿄 등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한편, 이번 무역아카데미 우수 수료생 2명에게는 한국방문 교육수강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0411 211 681, 0407 511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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