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하와이 신임회장 조관제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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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하와이 신임회장 조관제박사
  • 하와이중앙일보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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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와 본국 정부의 가교역할 중졈

   
▲ 조관제 박사
조관제 인터내셔날 미드팩 칼리지 학장이 제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
 

본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가 22일 평통 하와이지역 협의회 회장으로 조관제 박사의 임명을 발표했다. 신임 조관제 회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평통 하와이지역 협의회를 이끈다? 12기 평통 하와이협의회 자문위원으로는 25명이 위촉됐다.

 조 회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동포 사회에 한국의 통일정책을 알리는 한편 동포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한국 정부에 알리는 한국정부와 동포 사회의 네트 워크 역할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관계 우호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경남 함안 출생 ▶1977년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6년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 경영학 석사 ▶1991년 남가주대학교 경영교육학 박사 ▶1999년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호놀룰루의 인터내셔날 미드팩 칼리지 학장이며 제11기 평통 하와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하와이 한인문인협회 회장이며, 2001년 첫 시집 ‘저승가는 길목’을 출간했다. 사진가로도 활동중이며,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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