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연변 사랑의 마음 어머니협회가 연길시시대 광장에서 제4기 사랑나누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실천하는 사랑으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주고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연변 사랑의 마음 어머니협회는 전 주 범위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잇는 여성골간대오로 자원집합된 주부련회산하 주급사회단체입니다.
3년간의 로정을 거쳐 이 협회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사랑을 만들어가면서 약하지만 위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어둠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여 불우한 아이들과 빈곤한 여성, 장애인들에게 삶의 용기와 신심,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기간동안 협회는 여러 민족어린이 115명에게 후원금과 인민페 2만여원에 달하는 의복, 학용품을, 빈곤여성 구축사업에
인민페 1만2천여원을, 장애인들에게 인민페 2만2000여원의 성금을, 도합 10만여원의 사랑의 손길을 불우한 이웃에 전해주었습니다.
제4기 사랑나누기모임에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소학생 50명과 장애인3명, 그리고 빈곤여성 2명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어
사랑의 모금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작은 사랑이라도 베풀려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리여 연길시고향민속예술단에서 뜻깊은 축하공연으로 사랑의 조류가 만방에 퍼지는데 동조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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