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심양]심양 한국총령사관 신청사 개관식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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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심양]심양 한국총령사관 신청사 개관식진행
  • KBS
  • 승인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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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심양 한국총령사관 신청사 개관식진행 .

지난 4월 14일,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김하중 주중한국대사를 비롯한 한국귀빈들과 염풍 료녕성부성장을 비롯, 성 및 시 관계자, 그리고 심양주재 미국, 로씨야, 일본 총령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관식을 거행, 동북지역 한인회 회장들과 한국기업대표, 조선족유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청사개관을 축하하였다.

오갑열 주심양한국총령사는 한국총령사관이 료녕성 및 심양시 정부의 높은 관심속에 이번에 단독건물로 이전함과 동시에 지난 1999년 영사사무소로 발족했을 당시에 비해 영사가 6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났고 행정원이 60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무실 면적도 두배정도로 늘어났는데 이는 한국과 동북 3성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밀접해지고있음을 잘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감하중 주중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신청사 개관을 계기로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이 한국과 동북 3성지역간 인적 교류의 경제, 통상 교류의 중요 창구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한국과 동북 3성, 특히 료녕성과의 발전, 나아가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료녕성부성장 염풍은 축사에서 료녕성은 한국과의 친선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발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최근 몇 년간 쌍방은 괄목한 성과를 취득했다고 했다.

2004년 료녕성의 대한국 수출입무역 총액은 42.8억 달라로 동기대비 26.2% 증가했으며 한국은 이미 료녕성의 제3대 무역파트너로 되었다.

2004년말까지 우리성에 투자한 한국 기업수는 이미 6,931개소에 도달, 계약외자액은 85.97억
딸라에 도달하여 대 료녕성 투자국중 4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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