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인들 중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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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인들 중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
  • KBS
  • 승인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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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뛰면서 국내 자금도 중국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징은 중국에서도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인데 이미 6만명을 넘어서고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베이징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집을 사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베이징이 집세 비싸기로 소문난 곳인 만큼 아예 집을 구입해 집세도 아끼고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부동산 매입규제가 풀려 장기 거주자이기만 하면 주택을 살 수 있는 길이 트였습니다다.

중국 내 부동산시장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건설·부동산 업자의 중국 진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내 부동산 중개업소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아예 근거지를 중국으로 옮겨 사업에 뛰어드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중국 부동산중개시장에 뛰어든 한인은 현재 베이징에만 2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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