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4월 29일 오전 7시경 연길시 천우화원아파트단지 제1동 4층집에서 가스폭발사고가 있었습니다.
4층에서 가스폭발로 일어난 불은 5,6층까지 번졌으나 소방차 12대와 6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번 사고로 집안에 머물던 한국유학생 형제 두 명, 보모 한 명, 폭발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학생 한 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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