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하남에 대형상가 '원항동라만광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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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하남에 대형상가 '원항동라만광장' 들어선다
  • KBS
  • 승인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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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길 김계월 통신원]

 연변상업류통업게의 변혁으로 기록될만한 대형상가 원항동라만광장이 연길시하남에 일떠서게됩니다.

원항동라만광장은 길림성원항건설집단과 중국광동성 동라만집단이 공동으로 거금을 투입하여 연길시 하남가와 장백로 교차점에 건설하는 대형건설공사로서 총건축면적은 12만평방메터입니다.

그중 2만평방메터의 주차장과 8000평방메터의 지면광장을 포함하고 잇고 종합백화점과 브랜드 전문점, 오락세계, 미식광장, 서점, 커피점, 문화회관, 헬스클럽 등 기능이 각이한 단독점으로 구성됩니다.

동라만광장과 동라만백화점브랜드로 중국상업계에 알려진 동라만집단은 지난해 연길시와 광동성의 경제합작의 일환으로 연길에 진출해 원항건설집단과 손을 잡앗습니다.

쇼핑몰상업문화를 대표할만큼 중국에 이름 날린 동라만집단은 연길시의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는 상업류통시장추세를 내다보고 연길시의 44%의 인구가 거주하는 하남에 새로운 상권중심을 조성할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 25일에 원항동라만광장합작조인식이 연길에서 있었는데요, 주졍협황삭주석과 연길시 민광도당위서기가 이날 조인식에 참가햇구요, 연길시정부의 교가 부시장은 원항건설집단과 동라만집단의 합작은 광동성과 연길시의 경제 합작의 풍만한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연길시의 류통령역의 변화와 소비관념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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