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심양 정명손 통신원]
제1회 <고려원>컵 흑룡강성 조선족중학생 퀴즈대잔치 총결승 및 시상식이 16일 오후 흑룡강인민방송국 음악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흑룡강고려원음식유한회사 김영학 사장이 후원하고 흑룡강 조선어방송국과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진수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고려원>컵 흑룡강성 조선족중학생
퀴즈대잔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흑룡강성 10개 조선족중학교를 돌면서 학교별로
예선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총결승전에는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등 10개 조선족중학교의 40명 학생이 참가했는데 2시간의 치렬한 각축을 벌인 끝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의 전호범 학생이 우승을 했고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의 오효광 학생과 목릉시 조선족중학교의 손미령 학생이 2등을 했으며
상지시조선족 중학교의 우기봉, 목릉시조선족중학교의 홍현월, 할빈시 조선족제1중학교의 신명남 등 3명 학생이 3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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