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 한국인, 청도 백내장 환자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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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 한국인, 청도 백내장 환자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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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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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한국인의 선행이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청도시에서 진행하는 광명 되찾아주기 캠페인 행사장에서

한 한국인 사장이 현금 5만위엔, 한화로 6백30만원 되는 돈을 선뜻이 기증했습니다. 그의 이 성금은 수술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20여명의 노인에게 삶의 희망과 빛을 안겨주게 되였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매달 5만위엔씩 기증해 현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쓸것이라고 합니다.

그의 이런 선행은 청도시에서 미담으로 전해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 따뜻한 한국인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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