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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옥스퍼드대서 ‘한국의 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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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옥스퍼드대서 ‘한국의 날’ 축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6.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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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한국문화원, 옥스퍼드 한인 대학원생 회장단과 공동 개최

문화, 금융, 한류산업 전문가 특별 강연…‘한인의 미래’ 주제 라운드 테이블도 진행 
주영국한국문화원은 6월 8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제2회 한국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주영국한국문화원)
주영국한국문화원은 6월 8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제2회 한국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주영국한국문화원)

주영국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6월 8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제2회 한국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문화원은 연중 4~5회 영국 주요 도시에서 현지 주요 대학과 협력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한국의 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옥스퍼드 한인 대학원생 회장단과 공동 주최한 이번 옥스퍼드 ‘한국의 날’ 축제는 사전 참가 신청이 행사 시작 일주일 전 모두 마감될 정도로 시작하기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옥스퍼드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케임브리지대학교, 런던임페리얼대학교 등 영국 각지 유수 대학의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문화, 금융, 한류산업 전문가 강연과 전통음악 공연, 그리고 옥스퍼드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선승혜 주영국한국문화원장은 ‘디지털 미래의 형성에서 문화 외교의 역할’, 왕정균 한국은행 런던사무소 소장은 ‘한국 금융기관들의 영국 진출’, 김종순 한식 브랜드 YORI(요리) 대표는 ‘한식으로 한류, 한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라운드 테이블 토론에서는 신계영(옥스퍼드 경영학과 박사과정 재학), 이서우(옥스퍼드 화학과 박사과정 재학), 배종환(옥스퍼드 MBA 졸업), 김민진(옥스퍼드 NHS 가정의학과 의사) 씨가 패널로 참여해 ‘한인의 미래’를 주제로 재학생과 졸업생, 현지에서 일하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담론을 제시했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한국의 날’ 축제는 영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의 문화, 음악산업, 케이팝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미래 담론을 제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영국 주요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옥스퍼드 한인 대학원생 회장단 김강건 회장과 정성환 부회장은 “옥스퍼드 ‘한국의 날’ 축제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의 도시 옥스퍼드에서 차세대와 전문가가 모여 한국문화를 즐기고 영국 주류 사회 진출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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