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 10:35 (토)
국방부 유해발굴단-美 DPAA, '신원확인 학술회의' 공동 개최
상태바
국방부 유해발굴단-美 DPAA, '신원확인 학술회의' 공동 개최
  • 황유하 기자
  • 승인 2024.06.10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개국 60여명 참여, 최신 신원확인 기법·유해발굴 전문기술 공유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 포스터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 포스터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선 최신 신원확인 기법과 유해발굴 전문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체계를 완비한 국가는 대한민국과 미국 뿐이다. 특히 발굴된 유해를 단일 시설에 보관하고 감식 및 유전자분석을 진행할 수 있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원확인 체계와 유전자분석 기술을 널리 알리고 각국과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확인 학술대회는 2022년 미국 하와이에서 처음 열렸다. 지난해 8월에 있었던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 결과에 따라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