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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한인회, 교민 자녀 정체성 역사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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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한인회, 교민 자녀 정체성 역사캠프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6.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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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맞아 ‘한국의 자부심(Pride of Korea)' 부제 아래 역사특강 진행
파키스탄한인회는 지난 6월 6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한인 차세대를 위한 정체성 역사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파키스탄한인회)
파키스탄한인회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파키스탄 라호르 라야 컨퍼런스홀에서 교민 자녀 한인 정체성 역사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파키스탄한인회)

파키스탄한인회(회장 김구붕)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파키스탄 라호르 라야 컨퍼런스홀에서 교민 자녀 한인 정체성 역사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동포 다문화가정 자녀와 장기체류 교민 자녀들에게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파키스탄한인회가 기획한 것으로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이날 캠프는 다문화가정 30여명을 포함해 교민 72명(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자부심(Pride of Korea)'이란 부제로 진행됐다.

역사특강에 나선 정경철 박사는 한인 차세대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 형성 과정과 단결된 공동체 의식으로 국난을 극복한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민주주의와 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킨 유일한 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한인회는 현재 파키스탄에 거주 중인 독립운동가 후손 및 국가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선물을 증정했다.

파키스탄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를 포함한 한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인 차세대들이 역사적, 언어적, 문화적 동질성을 갖고, 다문화 청소년들도 ‘half Korean’이 아닌 ‘100% Korean’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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