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거주 한국작가 대상
정헌메세나협회는 프랑스 및 유럽에 거주하는 35세 미만의 작가를 대상으로 “제2회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 응모자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개인전을 2005년 12월에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작가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응모서류를 접수한다. 응모서류는 최근
작품사진 7매와 작가활동 경력서 1통, 여권사본 1통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헌재단 홈페이지(www. jung-hun.com)에 소개돼 있다.
서류심사에 통과한 작가는 심사위원이 작가의 아뜰리에를 방문, 인터뷰를 통해 수상자 선발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5월중에 개별통지한다.
정헌메세나협회는 동일방직의 초대 사장인 고 정헌 서정익씨의 유지에 따라 79년에 설립된 정헌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상자로
재불작가 이지연씨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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