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훼잇빌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김현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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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훼잇빌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김현철 씨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23.05.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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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임기서 사무총장 역임한 40대 ‘젊은 피’
지난 4월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훼잇빌 게이츠 포 골프 컨츄리 클럽에서 열린 훼잇빌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서 황병구 미주상공인총연합회장(왼쪽)이 김미경 회장(가운데)과 김현철 신임 회장(오른쪽)과 함께 손을 모아 새 임원진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지난 4월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훼잇빌 게이츠 포 골프 컨츄리 클럽에서 열린 훼잇빌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서 황병구 미주상공인총연합회장(왼쪽)이 김미경 회장(가운데)과 김현철 신임 회장(오른쪽)과 함께 손을 모아 새 임원진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훼잇빌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훼잇빌 게이츠 포 골프 컨츄리 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 한인 상공인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황병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킴벌리 바든 훼잇빌 경찰서장, 그레고리 휘틀리 변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훼잇빌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훼잇빌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임기를 마친 김미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지역 상공인을 위해 임원들과 진심으로 활동했다”며 “저를 도와 사무총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김현철 신임 회장이 40대 젊은 회장으로서 펼칠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현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미경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배님들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상공회의소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미경 회장의 지역활동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의 활동을 격려하고 젊은 인재 김현철 신임 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현철 신임 회장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김현철 신임 회장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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