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총연 하노이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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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총연 하노이 대회’ 개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4.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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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정책의 중심, 대한민국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 주제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신남방 정책의 중심, 대한민국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란 주제로 4월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회원들과 총연 임원단, 내빈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대회 첫날인 25일 오후 5시에는 하노이한인회 주최로 환영 만찬이 열렸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인사말 하는 윤희 아시아총연 회장 

만찬에 앞서 윤희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하노이대회를 준비한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을 비롯해 일찍 먼 길을 달려와 수고해준 아시아총연 임원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원했던 아시아지역의 비전을 논의하고 의미 있는 회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인사말 하는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은 “많은 아시아지역 한인회장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뜻깊은 대회의 서막을 열게 됐다”며 환영을 뜻을 전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축사하는 박종경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총영사

박종경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총영사도 만찬에 참석해 축사로 아시아 각국에서 온 전현직 한인회장들을 환영했다. 

환영 만찬 후에는 윤상호 하노이한인회 고문이 ‘베트남 문화산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고문은 강연을 통해 베트남에 대한 개괄 설명과 함께 ▲한국과의 교역 상황 ▲한류(K-드라마, K-pop, 박항서 감독의 K-스포츠) 등에 대해 소개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베트남 문화산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윤상호 하노이한인회 고문

윤 고문은 “베트남의 실용주의와 개인주의적 문화 현상과 빠른 경제성장 속에 MZ세대의 등장으로 다분야 욕구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문화 창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특강 후에는 ‘글로리아 한베어린이합창단’과 가수 하임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 대회’가 4월 2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축하공연을 한 글로리아 한베어린이합창단 

대회 이틀째인 26일에는 아시아총연 총회가 진행된다. 총회에서는 활동보고와 회계보고, 사업추진 보고, 2024 총회 개최지 선정, 재일한국인연합회 중앙회와의 자매결연, 국기의 날 제정 추진 운동 아시아본부 발대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아시아총연 현안토론 및 설명회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이 한인회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충청북도의 경제 자유구역청의 발표와 충북화장품협회의 상품 설명회, 교민사회 활성화 방안 및 자녀교육 관련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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