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충남 금산군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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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충남 금산군과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4.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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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왼쪽)과 박범인 금산군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왼쪽)과 박범인 금산군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4월 19일 충청남도 금산군(군수 박범인)과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일본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홀에서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과 금산군 박범인 군수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월드옥타가 지난 4월 18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인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기간 중 모국 상품 수출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은 금산인삼의 우수한 상품성 홍보와 수출 활성화 구축·운영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금산군 내 월드옥타 네트워크 기반 수출 활성화와 바이어 발굴 ▲관내 기업들의 수출 컨설팅 및 지원 ▲수출상담회를 통한 컨설팅 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금산인삼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650여개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인삼 제품이 월드옥타를 통해 세계화를 도모하게 돼 기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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