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근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 이사장, 말라위 대통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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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근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 이사장, 말라위 대통령 예방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4.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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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년간 진행해 온 말라위 공공의료·고등교육 발전 사업 소개
정유근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말라위 대통령 관저 ‘스테이트 하우스’를 방문해 라자루스 차퀘라(Lazarus Chakwera) 말라위 대통령과 1시간여 동안 환담을 나눴다. 
정유근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말라위 대통령 관저 ‘스테이트 하우스’를 방문해 라자루스 차퀘라(Lazarus Chakwera) 말라위 대통령과 1시간여 동안 환담을 나눴다.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앞줄 가운데)와 정유근 이사장(앞줄 왼쪽) 그리고 말라위 한인사회 인사들

정유근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말라위 대통령 관저 ‘스테이트 하우스’를 방문해 라자루스 차퀘라(Lazarus Chakwera) 말라위 대통령과 1시간여 동안 환담을 나눴다.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은 대양상선 정유근 회장이 아프리카의 의료·교육·농업 지원사업 총괄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말라위 현지에 대양누가병원과 대양대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이날 환담 자리에서 3월 초 말라위 남부 지역을 강타한 열대폭풍 프레디로 고통받고 있는 말라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난 20여년간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이 말라위 공공의료와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진행해 온 투자 및 지원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부산 엑스포 2030의 의미를 전하며 말라위 정부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 말라위 방문 기간 동안 외무부 장관, 보건부 장관, 교육부 부장관, 리롱위 시장 등 말라위 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말라위 정부의 2030 부산 엑스포 지지 여론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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