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뉴저지서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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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뉴저지서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3.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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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주뉴욕총영사 초청 강연…제9대 정기이사회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은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동북부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민석준 펠팍시의원, 김영미 KCS 회장, 이정혜 KOWIN 뉴욕지회장, 뉴저지경제인협회 홍진선 회장과 이은희 이사장, 손재옥 전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장, 황선영 월드옥타 뉴저지회장, 김윤정 월드옥타 이사, 장동신 AKUS  사무총장, 성종선 로렐부룩 원장, 서경희 서재필재단 디렉터, 윤승연 펜주노인국 한인디렉터, 육민호 한미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티나 성 대내수석부회장과 존 안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하형록 목사의 개회기도, 이세목 이사장의 개회선언, 알렉스황 학생의 한미 국가 트럼펫 연주, 이주향 회장의 환영사, 엘렌박 뉴저지주하원의원, 송민경 전 커네티컷 주하원의원, 폴김 펠이사이드팍 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주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올해는 이민 12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우리 모두가 섬기고 활동하는 단체와 지역은 달라도 늘 소통하고 화합하며 두고 온 모국의 안위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동포사회의 발전·번영을 위해 함께 일하자”고 말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강연하는 김의환 총영사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김의환 총영사는 35분간의 강연에서 “120년간의 이민역사를 통해 발전해 온 한인커뮤니티가 정치력 신장과 세대 화합에 힘쓰고 타민족과의 교류에 힘써 또 다른 120년의 아름다운 이민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특별공연으로 남부뉴저지에 거주하는 13세 알렉스 태곤 황 군이 자작곡 ‘Let me be your love’를 불렀고, 특별강연으로 비영리 단체 전문 그랜트 와이터로 수십년 일한 조미란 피츠버그한인회장 한인회 및 단체들이 기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 환영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신임 회장 환영순서에서는 미 동북부지역에서 올해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임스 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박경서 커네티컷한인회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이 단상에 올라와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이날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경로 초대회장, 이경하 3대 회장, 이화선 7대 회장, 최재복 6대 이사장, 이세목 현 이사장, 박상익 전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에게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에 대한 감사 표시로 꽃다발을 증정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 김의환 뉴욕총영사 초청 강연 오찬 및 제9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공로자 감사 꽃다발 증정 (사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어서 지난 2022년 주뉴욕한국총영사관과 공동 주최한 ‘차세대 리더십 포럼’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한 후, 오찬을 나눴다. 
 
오찬 후 같은 장소에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제9대 제2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됐다. 이사회에서 최재복 감사의 제9대 전반기 재정 감사보고, 박윤모 감사의 전반기 재정보고, 이상호 대외수석부회장의 전반기 사업보고, 이주향 회장의 후반기 사업계획 및 후반기 수입지출 예산안 상정이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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