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한인회, 최영우 경찰영사에 ‘제1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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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한인회, 최영우 경찰영사에 ‘제1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3.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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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요하네스버그 컨트리 클럽서 상패 전수식 가져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최영우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참사관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재 컨트리 클럽 요하네스버그(CCJ WOODMEAD)에서 열렸다. (사진 남아공한인회)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최영우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재 컨트리 클럽 요하네스버그(CCJ WOODMEAD)에서 열렸다. (사진 남아공한인회)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최영우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재 컨트리 클럽 요하네스버그(CCJ WOODMEAD)에서 열렸다. 
 
이날 상패 전수식에는 남아공한인회 전소영 회장을 비롯한 한인동포들과 주남아공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영우 경찰영사는 2020년 9월 부임 이래 ▲교민 상점 6인조 총기 강도 침입 사건 해결 ▲더반 홍수 피해 교민 지원 ▲쓰러진 80대 한인 독거노인 귀국 지원 등 교민과 여행객에 대한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어려움에 부닥친 민원인을 적극 지원했다.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최영우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참사관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재 컨트리 클럽 요하네스버그(CCJ WOODMEAD)에서 열렸다. (사진 남아공한인회)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최영우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에 대한 상패 전수식이 지난 3월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재 컨트리 클럽 요하네스버그(CCJ WOODMEAD)에서 열렸다. 전소영 남아공한인회장(오른쪽)이 최영우 영사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남아공한인회)

최 영사는 출입국 관련 문제, 현지인과의 갈등, 지적재산권 문제 등으로 교민이 현지 법정에 서야할 때 영사 자격으로 모든 재판 현장을 참관하고 교민에게 법적 조언을 통해 영사 조력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사망자가 발생하면 장례 절차 등을 적극 지원했으며, 남아공, 더반, 케이프타운, 보츠와나 한인회와 협업해 교민 모바일 채팅방에 코로나19를 비롯한 사건사고 동향을 120회 이상 사전 공지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공로로 남아공한인회와 보츠와나한인회의 추천을 받아 ‘제1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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