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국외 한국어 교원 위한 ‘K-티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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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국외 한국어 교원 위한 ‘K-티처 프로그램’ 운영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2.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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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한글학교 교사만 대상…수강신청은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국립국어원이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티처’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인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한글학교 교사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정규과정 및 단축과정 1~2단계)’을 수강한 전·현직 한글학교 교사들이 수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국립국어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된다.

실습을 포함한 전 과정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연간 총 8기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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