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애틀랜타서 단독 콘서트 성황리 개최
상태바
‘포레스텔라’, 애틀랜타서 단독 콘서트 성황리 개최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23.02.09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미 5개 도시 투어 마지막 공연…1,800석 공연장 가득 메워
천상의 하모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지난 2월 5일 미국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아트센터 심포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천상의 하모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지난 2월 5일 미국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아트센터 심포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천상의 하모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지난 2월 5일 미국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아트센터 심포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20일부터 2월 5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뉴욕, 달라스, 애틀랜타 등 북미 5개 도시에서 가진 단독 콘서트 ‘포레스텔라 앤 아메리카 투어’(FORESTELLA N.AMERICA TOUR)의 마지막 공연이었다. 

이날 애틀랜타 공연장은 1,800석을 가득 메운 동남부지역 한인들과 미국 관객들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다. 

한국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미국 투어를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애틀랜타 팬들에게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공연을 시작했고, ‘넬라 판타지아’, ‘보헤미안 랩소디’, ‘Shape of you’, ‘UTOPIA’ 등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천상의 하모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지난 2월 5일 미국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아트센터 심포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천상의 하모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지난 2월 5일 미국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아트센터 심포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포레스텔라는 이날 자신들의 대표곡뿐만 아니라 4색 솔로 무대도 선보였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와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유토피아’를 열창했고,  KBS 2TV ‘불후의 명곡’과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등에서 보여줬던 색다른 커버 무대도 펼쳤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리차드 윤 대표는 공연을 마치고 인터뷰에서 “한국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포레스텔라 공연은 K-크로스오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포레스텔라 애틀랜타 공연은 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하고 조지아 애틀랜타뷰티협회가 주관, Y&Y 엔터테인먼트가 진행을 맡았다.

천상의 하모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지난 2월 5일 미국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아트센터 심포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천상의 하모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지난 2월 5일 미국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아트센터 심포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애틀랜타 공연이 끝난 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임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포레스텔라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