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미국 한인 차세대 리더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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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 미국 한인 차세대 리더들 만나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2.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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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가교 역할 당부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월 3일(현지시간)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 내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만찬을 갖고 한미 간 지속적인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사진 외교부)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 내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지난 2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한 호텔에서 만찬을 갖고 한미 간 지속적인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사진 외교부)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내 한인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 한미 간 지속적인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 내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지난 2월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한 호텔에서 만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만찬에서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이들의 역할과 기여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가 그동안 한미관계를 지탱하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돼준 것을 평가했다. 

또한 박 장관은 한미동맹이 전통적인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안보·기술 동맹으로 진화 중인 상황에서, 정치·경제·과학기술 등 미국 사회 각계에 고루 진출한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에도 계속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만찬에 참석한 한인동포들은 한미동맹과 미국 내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한미관계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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