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창립 10주년 기념해 지난해 유튜브서 10분 분량 10편 공개
국내외 폭넓은 시청 위해 OTT ‘웨이브’ 통해 92분 분량 편집본 공개
국내외 폭넓은 시청 위해 OTT ‘웨이브’ 통해 92분 분량 편집본 공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재단)은 창립 10주년 기념 웹드라마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 공개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재단 공식 유튜브(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를 통해 방영된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제작 ㈜원더월 프렌즈, 감독 서경국)는 세종학당의 우수학생 ‘조이’와 한류 아이돌 스타인 펜타곤의 ‘여원’이 우연히 한 집에 동거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멜로 드라마다.
현재 유튜브에는 약 10분 분량으로 제작된 10편의 웹드라마 동영상이 모두 공개돼 있으며, 2023년 1월 말 현재 편당 평균 약 27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웹드라마를 국내외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27일부터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 92분 분량의 1편으로 편집해 공개했다.
오는 2월 첫째 주부터는 재단 공식 SNS를 통해 웹드라마 대본집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영 재단 이사장은 “이번 웹드라마의 ‘웨이브’ 공개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웹드라마를 즐기면서 교실 밖에서도 재미있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학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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