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민주참여포럼, ‘2023년 신년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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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 ‘2023년 신년 운영위원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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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및 각 지역대표 등 40여명 신년 사업 계획 공유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지난 1월 13일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겸한 ‘2023년 신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KAPAC)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지난 1월 13일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겸한 ‘2023년 신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KAPAC)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은 지난 1월 13일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겸한 ‘2023년 신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KAPAC 최광철 대표와 최규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임원 및 각 지역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와 재무보고 후, 작년 11월 워싱턴D.C.에서 개최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행사를 평가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어 2023년 사업계획 논의를 통해 오는 2월 3일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연사로 참여하는 신년 포럼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주제로 한 포럼과 컨퍼런스들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올 여름 한국에서 한반도 평화 공공외교 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하고, 118회기 미 연방의회에서 ‘한반도 평화 법안’이 다시 발의되는 시점에는 워싱턴 연방의사당에서 연방의원들과 각 지역 한인사회 리더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KAPAC 법률위원회(위원장 박동규 변호사)는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와 관련한 해외동포 및 자문위원 민간인 불법사찰 겁박 의혹 및 KAPAC 활동 방해 논란과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인 최광철 대표에 대한 부당한 직무정지와 이어진 직무대행 선임 등 민주평통 사무처와 사무처장의 일련의 불법행위들에 대해 합당한 법적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최규선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너무도 엄중한 시기에 풀뿌리 유권자 시민단체 KAPAC에 부여된 역사적 소명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깨어있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아 나가고 평화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크게 발휘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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