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스위스 동포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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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스위스 동포 초청 간담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1.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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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 동포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월 17일 저녁(현지시간)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통령실)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월 17일 저녁(현지시간)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통령실)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월 17일 저녁(현지시간)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임유신 스위스한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국무위원, 주호영 원내대표, 대통령실 참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스위스와의 첨단 과학기술 협력 의지를 밝히는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스위스 한인동포사회를 격려했다.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월 17일 저녁(현지시간)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통령실)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월 17일 저녁(현지시간)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스위스와는 지난 2006년 유럽자유무역연합 FTA를 통해 경제 협력의 초석을 튼튼히 했고, 양국의 교역은 매년 최대치를 경신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과 스위스가 수교를 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은 그간 다져온 신뢰와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60년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과학기술 경쟁 시대를 맞아 스위스와 같이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술 선도국들과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강력히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스위스 동포사회는 이미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며 이승만 대통령이 제네바를 찾아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대한독립을 탄원했고, 이한호 지사가 스위스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사실 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 동포 여러분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리 동포가 전 세계 어디에 계시든 여러분을 잊지 않고 어려움이 있으면 잘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월 17일 저녁(현지시간)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통령실)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월 17일 저녁(현지시간) 취리히의 한 호텔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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