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연말 동포 화합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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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연말 동포 화합 잔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1.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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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지난 12월 27일 남부뉴저지 소재 램블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연말 동포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미국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지난 12월 27일 남부뉴저지 소재 램블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연말 동포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미국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구미화)는 지난 12월 27일 남부뉴저지 소재 램블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연말 동포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성티나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장, 제임스 김 필라델피아한인회장, 조나단 박 델라웨어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이니아한인회장, 조수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장, 브라이언 리 서재필기념재단 이사장, 김정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장 등을 비롯해 한인동포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2부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 학생들의 ‘부채춤’과 ‘난타’ 개회공연과 대한교회 백행원 담임목사(현 남부뉴저지교협회장)의 개회기도, 이봉행 한인회 수석부이사장의 개회선언과 마하나임 색소폰 선교단의 양국 국가 연주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구미화 한인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수잔 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은 영상으로,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서신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구미화 한인회장은 한인회를 대표해 이영재 Relievus병원장에게 ‘커뮤니티 봉사상’을, 엄종열 미주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과 박선영 뉴저지한국무용단장에게 ‘한국문화보급상’을 전달했다. 

제2부 순서로 만찬과 함께 진행된 여흥 시간에는 조이심과 밴드의 공연과 상품추첨, 댄스파티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울여행사(대표 성티나)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대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황샤론)에서 150인분 ‘한국고유떡’을 후원했고,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는 구미화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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