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계시는 교민 여러분!
이제 계묘년(癸卯年)이 시작되는 새해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중국 재외국민들을 옥죄어 왔던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되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연합회장님, 지역회장님, 고문님, 임원님!
교민 봉사의 선봉에 서셔서 많은 수고를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의 공공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을 더욱 선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중국에 계시는 재외국민들은 여러 가지 환경변화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재중국 교민수가 대폭 감소하고, 사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여 이전과 다른 리스크가 증가하고, 다문화 가정의 증가, 자녀교육 애로 등 현안들을 안고 새해를 맞이 합니다. 우리는 무려 3년간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힘겨웠지만 이겨냈습니다.
이제 심기일전하여 다시 도약하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 1. 1.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 신영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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