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여러분!
파란만장했던 2022년이 가고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끝이 어딘지 모르게 추락하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모든 이들을 긴장하게 하고 긴 전쟁으로 수많은 생명이 스러져 가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하루 속히 끝나길 바랍니다.
또한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겨내서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올 때까지 재외동포 여러분 잘 참아내고 잘 이겨내서 사시는 곳곳에서 희망과 승리의 노래가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희망찬 2023년! 열배 더 큰 행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고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인동포 여러분!
새해에 탄생할 재외동포청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한인동포들이 더욱 조국을 사랑하고 애국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에서 사는 동포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동포들의 의견 수렴과 참여가 동반돼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원했던 재외동포청으로 설립되고 업무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새해에도 재외동포신문이 재외동포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위상을 높여주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신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재외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장 윤희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