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도네시아지회(회장 이세호)는 12월 26일에 발생한 북한 군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 행위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평통 인도네시아지회는 12월 28일 이세호 지회장 및 자문위원 일동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의 무인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것에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긴장감 조성을 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할 것과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를 지킬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국내 228개 시·군·구와 해외 131개국 45개 지역에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북한 무인기 침범 규탄 성명 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도네시아지회는 12월 26일, 북한의 무인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것에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도네시아지회는 긴장감 조성을 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할 것과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를 지킬 것을 촉구한다. 2022년 12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