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 재외한인구조단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몽골한인회, 재외한인구조단과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2.20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호선 회장, 재외한인구조단 몽골 구조단 대표단장으로 위촉
몽골한인회는 지난 12월 19일 사단법인 재외한인구조단과 재외 한인 구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구로구 소재 재외한인구조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왼쪽 두 번째)과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대표단장(왼쪽 세 번째) (사진 몽골한인회)
몽골한인회는 지난 12월 19일 사단법인 재외한인구조단과 재외 한인 구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구로구 소재 재외한인구조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왼쪽 두 번째)과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대표단장(왼쪽 세 번째) (사진 몽골한인회)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는 지난 12월 19일 사단법인 재외한인구조단(대표단장 권태일)과 재외 한인 구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재외한인구조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호선 몽골한인회장, 권태일 단장과 이준원 대외협력고문, 이희문 대외협력부장, 박호정 대외기획팀장 등 재외한인구조단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 업무협약과 함께 재외한인구조단 몽골 구조단 대표단장으로 위촉된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재외동포를 돕는 재외한인구조단의 역할과 책임을 몽골한인동포를 위해 힘쓰겠으며, 몽골한인회도 재외한인구조단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재외동포 구조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해외에 나갔지만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위기 상황에 놓여 불법체류자가 될 위험에 처한 재외 한인을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외교부 정식인가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