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2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 개최
상태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2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1.17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과 뉴저지 두 곳에서 진행…총 35개교 218명 참가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주뉴욕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11월 12일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를 개최했다. 뉴욕 대회장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주뉴욕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11월 12일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를 개최했다. 뉴욕 대회장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강성방)는 주뉴욕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11월 12일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를 개최했다. 

뉴욕 킹스아카데미 퀸즈장로교회 한국학교와 뉴저지 참빛한국학교 두 곳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5개 한국학교 학생 218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샛별, 초급, 중급, 고급 등 수준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해 영예의 대상은 도예원 뉴욕기둥교회 한국문화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주뉴욕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11월 12일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를 개최했다. 뉴저지 대회장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주뉴욕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11월 12일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를 개최했다. 뉴저지 대회장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도예원 학생은 번역대회를 꾸준히 참가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배양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강성방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기량이 날로 발전해 그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며 “우리 학생들이 번역대회를 통해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키우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다져 나가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 시상식은 11월 23일 오후 3시 30분 주뉴욕총영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