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 충남 논산시와 교류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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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 충남 논산시와 교류협력 방안 논의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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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논산시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간담회 가져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소속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는 지난 11월 14일 충청남도 논산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소속 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는 지난 11월 14일 충청남도 논산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가운데)와 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 김정민 회장(오른쪽), 박성규 부회장(왼쪽) (사진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 소속 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회장 김정민)는 지난 11월 14일 충청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를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논산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논산시 백성현 시장과 농수산유통지원센터 김희배 과장, 남윤영 팀장, 정순만 주무관, 김영남 (주)법인건강마을 대표가, 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에서는 김정민 회장과 박성규 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논산 대표 상품인 딸기와 젓갈류, 그리고 제조기업들의 상품을 베트남에 알리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소속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는 지난 11월 14일 충청남도 논산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소속 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는 지난 11월 14일 충청남도 논산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시아한상총연합회)

또한 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에서는 내년 2월 8~15일경 논산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베트남 호치민으로 초청해 한상 임원들과 간담회 겸 만찬을 갖기로 하고, 이 자리에서 MOU 체결 및 베트남 한상 회원들과 논산시의 주력 상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 3월 논산시에서 개최하는 딸기 축제를 계기로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에 소속된 각국 한상들을 초대해 논산 제조기업들과 농가를 소개하는 작은 한상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을 소개하며 베트남 한상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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